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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일 의병이 일어나다
을미의병 -
명성황후 시해와 단발령이 원인, 위정척사 유생층이 주도, 고종이 물러가라 하니 알아서 물러가더라.
을사의병 -
을사조약 체결이 원인., 평민 출신 의병장들이 등장, 신돌석, 최익현 등등..
정미의병 -
고종의 강제 퇴위, 군대 해산으로 인한 반발.
병사들이 의병에 가담하고, 다양한 계층 참여.
서울 진공 작전 계획, 부친상으로 실패
을사늑약에 반대한 움직임 -
나철 / 오기호 : 을사오적 암살을 위한 자신회 조직
장인환 / 전명운 : 외교 고문 스티븐슨 처단
안중근 : 이토 히로부미 처단
이재명 : 이완용 습격
아는 게 힘이다, 애국 계몽 운동 -
보안회: 황무지 개간권 무효화
헌정 연구회: 독립 협회 계승, 입헌 정치를 목표로 둠
-> 뒤를 이은 대한 자강회. 고종 퇴위 운동을 하다 탄압받다.
신민회: 학교 설립(대성, 오산), 민족 사업 육성. 일제의 105인 사건으로 와해.
교육과 언론을 통한 구국 운동
학교 설립, 교과서 보급, 월보도 발행
대한매일신보 - 국채 보상 운동 주도
교외 신문 발행
제 1차 세계대전 / 국제 정서의 변화
미국 대통령 윌슨 - 민족자결주의
민족자결주의는 승전국의 식민지엔 적용 안됨.
레닌의 민족 자결의 원칙 -
식민지 약소국 지원 약속
이는 3.1 운동으로 이어졌다.
조선 총독부
조선 총독부 - 식민 통치 기구, 행정 / 입법 / 사법 / 군통수권 장악
중추원 - 한국인의 폰정치용, 3/1 운동까지 한번도 소집 X
헌병대가 경찰을 대신 / 즉결처분권, 태형 제도, 교사의 칼 착용
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만 실시 - 노동을 위한 최소한의 학습
토지조사사업
토지 소유권을 확인한다는 명목으로 기한 내에 토지를 신고하게 함.
복잡한 과정을 가치게 하고, 토지를 빼앗아 동양 척식 주식회사에게 넘겨 일본인에게 토지 지급
이 때문에 농지 경작권을 상실하고, 소작료 경쟁에 휘말려 가난해지게 됨.
일본이 한반도를 침탈하다
회사령으로 한국인 자본가의 탄생을 억제,
임야 조사 사업으로 많은 산을 국유림으로 편입,
철도, 도로, 통신망 등을 세우고 이를 통해 자원과 농산물을 수탈함.
일제의 문화통치
문관 총독 임명 가능 -> 한명도 없었음
보통경찰제 -> 경찰 인원 및 예산 대규모 증가
참정권 허용, 지방 자치 -> 자문기구에 불과한 투표 + 친일파 양성 목적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 일부 허용 -> 검열 심해짐
교육 기회 확대 -> 보통학교 부족, 낮은 취학률이 이를 보여줌
가혹한 식민지 통치를 은폐하고, 친일 세력을 양성하는 것이 주 목적
산미증식계획
일본의 공업화로 쌀이 크게 줄자 조선에서 조달하는 계획이 세워짐
결과적으로 쌀의 양은 크게 늘었으나, 증가량 이상으로 가져가 조선 농민은 더 가난해짐.
1910년도의 민족 운동
국내에서는 비밀결사가, 국외에서는 독립운동 기지가 건설됨.
독립 의군부 - 고종의 밀명으로 세워짐, 의병 봉기와 고종 복위를 추진하다 적발
대한 광복회 - 의병+애국계몽, 만주에 군관학교를 세우고 민주 공화국 수립을 지향하다 해체당함.
만주와 연해주에 독립운동 기지를 건설하다
집단 한인촌을 건설, 장기적 전쟁의 기반을 마련함.
자치단체가 한인촌을 이끌어가는 정부 역할을 했음.
북만주에는 대종교 기반의 중광단과 북로 군정서.
남만주에는 서로 군종서.
연해주에는 대한 광복군 정부가 세워짐.
중국에서는 신한 청년단이 임시정부의 기틀을 닦음.
미국에서는 군자금 지원활동을 펼침.
하와이와 멕시코에서도 무장독립전쟁을 준비함.
3.1 운동의 발발
민족자결주의의 등장으로 신한 청년단 파리 강화 회의에 대표 파견
도쿄에서 먼저 2.8 독립선언이 터지고 고종의 독살설이 확산, 종교계와 학생이 독립운동을 준비함.
탑골에서 독립 선언서를 발표하고 서울, 원산 등지에서 '비폭력 평화 시위' 시작.
뒤이어 전국 도시로 확산되고, 농촌으로까지 퍼지자 일제의 탄압에 맞서는 무력 투쟁으로 발전함.
일제는 이를 막기 위해 제암리 교회 학살 사건같은 무차별 학살을 일삼음.
3.1운동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 계층이 참여한 운동이며,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수립 계기가 됨.
또한 이후 일제가 문화통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중국의 5.4 운동 등등 세계의 여러 운동에 영향을 줌.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출현
연해주에는 대한 국민 의회, 상하이에는 임시 정부, 국내에는 한성 정부가 있었던 것을
통합해서 대통령을 이승만으로 선출하고, 상하이에 통합 임시 정부를 세움.
3.1운동으로 분출된 민족의 염원이 담겨있고,
최초의 삼권 분립 민주 공화제 정부임. 민족주의 + 사회주의로 다양한 이념이 섞임.
비밀 조직을 결성해 활동을 보조하도록 했는데,
연통부 -> 국내에 공문을 보내고 재정 확보
교통국 -> 정보수집, 자금 모집활동또한 독립 공채를 발행해서 자금을 모음
외교 활동에도 주력해서 중국의 쑨원에게도 임시 정부를 승인받고, 소련에게도 자금을 지원받음.
독립신문을 간행, 광복군을 관리하기도 하였다.
임시 정부의 갈등
1. 교통국 / 연통부 와해
2. 이념의 갈등 (민족주의 vs 사회주의)이 때문에 두 파벌로 나뉘어 갈등을 겪게 되는데,
임시 정부를 유지하자는 개조파와 새로운 조직을 만들자는 창조파가 등장,
이를 타파하고자 이승만을 탄핵하고 한인 애국단을 조직함.
3.1 운동 이후의 항일 민족 운동
무장 투쟁, 실력 양성 등등 민족 운동이 활성화되고, 사회주의도 소련의 지원을 받은 덕에 보이기 시작함.
사회주의는 계급의 해방도 요구해 이념 갈등으로 인한 노선 분열이 일어났다.
독립 전쟁의 승리와 시련
봉오동 전투 - 홍범도 장군의 대한 독립군과 연합 부대가 일본군을 격파
청산리 대첩 - 김좌진 장군의 북로 군정서군과 연합 부대가 일본군을 대파시킴.
간도 참변과 자유시 참변
이에 빡친 일제가 간도의 동포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했고,독립군의 주력 부대가 소련의 영토로 이동하게 됨.
하지만 공산주의자들의 주도권 다툼과 무장해제를 요구하는 적군에 반대한 독립군이 희생되게 된다.
3부가 형성되고 통합 운동을 전개하다
참의부 / 신민부 / 정의부 3개의 독립군 정부를 설립함.1920년 후반 남만주의 국민부 / 북만주의 혁신 의회로 재편성되고,
이 둘이 또다시 조선 혁명군과 한국 독립군으로 개편된다.
미쓰야 협정 - 만주 군벌들과 일본군이 맺은 협정으로, 독립군 탄압을 위해 현상금을 걸었다
1930년대 한 / 중 연합군이 결성되다
일제의 만주 침략으로 조선 혁명군과 한국 독립군이 항일 중국군과 연합함.
조선 혁명군에서는 양세봉, 한국 독립군에서는 지청천이 활약함.
한편 사회주의 계열은 항일 유격 투쟁을 전개하고, 동북 항일 연군으로 발전하게 됨.
의열 투쟁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처단 대상을 정함.1920년도에는 의열단이, 30년도에는 한인 애국단이 활동을 이어감.
신채호의 조선 혁명 선언 - 의열 투쟁을 선구적인 투쟁으로 의식
김익상 - 조선총독부
김지섭 - 일본 왕궁
나석주 - 동양 척식 주식회사
등등 폭탄 투척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타이중 의거를 한 조명하, 마차에 폭탄을 던진 강우규등 여러 사람들이 있음.
이는 조직적인 무장 투쟁 노선으로 전환되고 조선 혁명 간부 학교를 설립시킴.
또한 임시정부를 대신하는 민족 혁명당의 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함.
실력 양성 운동의 대두
3.1 운동 이후 활발했던 외교 독립 운도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민족의 역량을 양성하고자 함.
물산 장려 운동 - 한국 기업의 물건(토산품)을 애용하자.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어낼 수 있었으나,
자본가들을 먹여살린다며 사회주의에게 비판받기도 함.
민립 대학 운동 - 대중 교육을 확대하여 전문 인재를 양성하자.1천만이 1원씩이라는 구호로 모금, 정치 운동이라는 구실로 탄압당함.
자치 운동 세력의 등장
식민 지배를 인정하는 대신, 일제와 타협해서 자치권, 참정권을 얻어내자는 의도민족주의 세력의 분열을 초래하고,
일제의 민족 분열 통치에 이용되었음
농촌 계몽 운동을 전개하다
문자 보급 운동, 브나로드 운동 (민중 속으로)이 전개됨.
문맹 퇴치, 생활 개선을 통해서 능력 향상을 추구함.
농민 운동과 노동 운동
이전부터 농민들은 토지 조사 사업, 산미 증식 계획 등으로 소작농으로 전락해, 삶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작업 환경, 장시간 노동, 민족차별적 대우 등에 지쳐 있었다.
이에 사회주의 운동이 확산되면서, 농민 조합, 노동조합이 결성되게 된다.
소작 쟁의 - 소작료 인하 / 지주의 공과금 부담 / 소작권 이전 반대 : 암태도 소작 쟁의
노동 쟁의 - 임금 인상 / 노동 시간의 단축 / 작업 환경, 대우 개선 : 원산 총파업
이러한 운동을 일제가 자본가 / 지주의 편에서 탄압하자, 반 제국주의 항일 투쟁으로 번지게 됨.
청년과 학생의 운동이 활발해지다
3.1 운동 이후 많은 학생과 청년 단체가 조직되었다.
조선 청년 총동맹 : 사회주의 계열과 민족주의 계열의 청년 단체가 함께 조직동맹
휴학 투쟁 : 학내 문제로 전개 -> 6.10 만세 운동 이후 일제의 식민지 정책을 비판
6.10 만세 운동이 일어나다
순종의 서거 이후, 조선 공산당 + 천도교 + 학생 단체가 연합했으나 발각당함
이후 학생 단체가 주도로 만세 시위가 벌어지게 되었으며, 지방에서도 동맹 휴학으로 호응
'민족 유일당' 운동의 공감대를 형성함
광주 항일 학생 운동의 확산
한/일 학생 간의 충돌 -> 대규모 시위 전개 -> 신간회 광주 지부의 지원 아래 전국으로 확대시민과 노동자 역시 가세하게 된다.
일본과 만주까지 확산.
민족 차별, 식민지 교육 비판에서 시작해 반 제국주의 항일 투쟁으로 발전
또한 3.1 운동 이후 최대 규모의 민족 운동이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음.
민족 혁명의 전선과 신간회
6.10 만세 운동이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공감대를 형성.
사회주의 진영은 합법적 활동 공간을 확보하려 시도.
비타협적 민족주의 세력은 자치 운동을 극복하고자 함.
그렇게 해서 탄생한 신간회.비타협적 민족주의 + 사회주의 진영민족의 단결, 정치, 경제적 각성 촉구, 기회주의 배격
국내 최대의 대중적 정치 / 사회 단체로 성장함
하지만 지도부에 또 타협적 민족주의 등장.
공산주의 운동의 흐름 변화로 인해 사회주의자들이 해산을 주장함.
결국 해산된 이후에는 사회주의 운동의 합법적 활동 공간을 상실하고
비타협적 민족주의 진영은 조선학 운동을 전개. 사회주의 진영은 혁명적 농민 / 노동 운동을 전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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